
중소기업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내식당 출입 금지 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글 작성자 A씨는 “사장이 머리 숙이는 거 처음 봤다”라며 음식이 가득 담긴 자신의 식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인분도 거뜬히 넘을 것 같은 흑미밥과 양념 불고기, 떡볶이, 김칫국 등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내식당 사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반찬도 아니고 밥만 수북하게 담았다는 이유로 구내식당 출입 자체를 금지한 사장의 행동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저렇게 밥 많이 푸고 남겼다면 사장 입장도 이해간다” 등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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