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잠 좀 재워주세요…” 김정은 수면장애·피부염· 체중 140kg 중반, 심각한 현재 모습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술과 담배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결과 체중이 140kg 중반대로 추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이 해외에서 최고위급 인사 불면증 치료를 위한 최신 의료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보고했다.

졸피뎀 등 관련 의료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아 김정은 총비서가 상당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국정원은 김정은이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김정은 총비서 행보 당시에도 눈 아랫부분이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등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다.

 

 

체중 감량을 시도했던 김정은 총비서는 요요현상으로 최근 체중이 140kg 중반대까지 불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은 체중은 2012년 90kg에서 2014년 120kg, 2016년 130kg, 2019년 140kg, 2020년 120kg까지 감량했다가 다시 140kg로 복귀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김정은 팔에서 긁어서 덧난 상처가 발견됐는데 이는 알레르기와 스트레스성 피부염으로 추정됐다.

한편 북한은 식량 사정이 악화돼 아사자가 전년도 대비 3배 늘어났으며, 강력 범죄 사건도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