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얼굴 보려고 17만 명 몰려…인스타 열고 실물 공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조국 딸 조민 얼굴 공개…”의사 자질 충분하다더라” 작심 발언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딸 조민이 검찰과 언론, 정치권이 자신의 가족을 가혹하게 다뤘다고 토로했다.

6일 조국 딸 조민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아버지가 실형 선고를 받은데 따른 심경을 밝혔다. 특히 조민 실물이 최초로 공개돼 17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들었다.

조민 얼굴 실물 최초 공개

지난 2019년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후 조민 얼굴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당시 김어준이 진행하는 TBS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적은 있으나 당시에는 목소리만 공개됐다.

이날 조민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실형 선고에 대한 심정을 묻자 “정말 가혹하다”라며 “과연 본인들 스스로에게 아니면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건 묻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주변에서 해외로 이주 후 의사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조언은 없었는지 묻자 조민은”정말 많았다. 실제로 돕겠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전 도망가고 싶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민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제 자신한테 떳떳하다”라며 “친구, 가족들이 변함없이 있고 언론 때문에 가끔 힘들지만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민 인스타 공개 소통 시작

 

그러면서 표창장을 받아 자격 없는 사람이 대학을 가고 의사도 됐다는 식의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넘치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의사 생활에서 동료나 선배들이 밝힌 조민의 의사로서의 실력은 어땠는지 묻자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그러나 조민은 그동안 일했던 병원에서는 더 이상 일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피해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민은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자신의 의료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민은 일상 생활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실제로 조민 인스타 계정이 오픈됐고 처음 올린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예쁘게 찍었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스타 계정이 알려지는 것도 상관없다며 많은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조민 의사면허 취소 가능성

 

조민은 의사면허 취소에 대한 질문에는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너무 부당하다고 본다. 하지만 사법 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그때도 제가 의사가 되고 싶다면 다시 10년 과정을 거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조민은 “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의사 면허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다.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민은 “개인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며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조민 인스타는 공개되자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 조민 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긴 하다”, “조국도 인물 좋다”, “인스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조민 얼굴 처음 보는데 신기하다”, “저 예쁜 얼굴에 의사라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조국 딸 조민 인스타그램 주소는 ‘@minchoba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