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앨범 찍으랬더니…” 화보로 만들어버린 장원영, 서공예 졸업 사진 미모 수준

예쁘다고 난리 난 장원영 서공예 졸업 사진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이돌 스타들의 졸업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에서는 ‘제12회 서울공연예술고 졸업식’이 진행됐다.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릴 만큼 서공예는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많아 올해도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이날 서공예 졸업식 현장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졸업앨범도 공개됐다. 아이브 장원영, 트레저 박정우를 비롯해 위클리 이재희, 라잇썸 유정, ATBO 김연규, 블리처스 우주, 체리블렛 카츠노리세 등이 노란색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졸업사진임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장원영의 단아하면서도 굴욕 없는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교복 모델 같다”, “졸업사진 찍으랬더니 화보를 찍었네” 등 예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하지만 장원영은 이날 스케줄상 서공예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장원영은 소 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했던 서공예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직접 만나 인사를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벌써 스무 살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어색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