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민예능 출연한 애로부부 연예인 배드파더 개그맨 공개수배(+쇼핑몰)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헌신한 아내를 버린 연예인 배드파더 개그맨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28일 밤 11시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실제 사연자인 아내가 전화연결을 통해 남편의 실체를 폭로했다.

 

 

사연자 아내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남편이 개그맨 되기 전 임신을 했고 같이 살면서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성공 후 막말과 폭력을 일삼았고 불륜까지 저질러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로부부 공채개그맨 누구?

아내는 스튜디오에서 전화 연결이 되자 그동안 참아온 서러움에 눈물을 터트리며 오열했다.

 

 

사연자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2000년도 초중반 개그맨을 준비했고 공채 개그맨(코미디언) 출신으로 국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 후 남편은 변했다. 여자 스태프와 다정히 나온 남편은 아내를 택시 기사 취급하며 스태프를 데려다주라고 말했다.

이에 따져 묻는 아내에게는 불같이 화를 냈고 심지어 젓가락을 집어 던지기까지 했다.

애로부부 개그맨 막말 폭행 외도 논란

남편의 막말도 더해졌다. 애로부부 개그맨 남편은 아내에게 “명색이 연예인 와이프인데 뭐라도 찍어 발라라”라며 막말을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생활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 직장에 들렀다가 여자 스태프의 말을 엿듣게 된다.

 

 

여자 스태프는 “내 생일이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말 잘 듣는 어린이라면서 명품 백을 선물로 받았다. 개그맨 남자친구가 줬다“라고 했다.

알고 보니 남편은 한 달에 천만 원 이상 출연료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매달 백만 원씩 출금하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눈치챘다. 남편은 간통죄가 무서워 싹싹 빌었다. 하지만 용서의 대가는 참혹했다.

남편은 TV에 나와서는 가정적이고 착한 이미지였지만 집에서는 막말과 물건을 집어던졌고 하루가 멀다 하고 아내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한 공채개그맨 누구?

또한 아내 몸을 때리면 멍이 보여 신고 당할 수 있으니 머리 쪽만 집중적으로 때리는 치밀함까지 보였다고 전했다.

아내는 결국 양육비 100만 원에 남편이 빌려 간 8천만 원을 돌려받는 대가로 이혼했다. 그러나 애로부부 개그맨은 배드파더로 전락했다.

전화번호를 바꾸고 4년 동안 잠적했다. 그 사이 연예계 생활을 그만둬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남편의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된다.

 

 

남편이 쇼핑몰 사업에 성공해 돈을 벌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편은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 심지어 애를 지우고 정리했다던 여자와 함께 살고 있었다. 남편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연예인 배드파더 개그맨

아내가 살고 있는 집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결국 아내를 길거리로 쫓겨났다. 지금까지 못 받은 양육비가 1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남편은 고시원으로 위장전입을 하며 법망을 피했다. 결국 아내가 남편을 붙잡아 재판에 세웠지만 재산과 명의가 모두 차명으로 되어 있었다.

재판에서 애로부부 개그맨 남편은 자신의 월수입이 120만 원에 불과하다며 눈물쇼를 보였다.그 사이 아내는 남편에게 맞아 지병이 생겨 경제적인 활동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전히 아내는 애로부부 공채개그맨 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을 방법을 백방으로 찾고 있지만 현실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애로부부 톡 게시판 시청자 반응

이에 채널A 애로부부는 “한때 국민 예능에 출연. 꿀꺽한 양육비만 수천만 원?! 헌신한 아내를 버린 유명 개그맨“을 공개수배 한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애로부부 연예인 배드파더 개그맨이 쇼핑몰을 운영했고 최근 인스타 댓글을 닫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애로부부 연예인 배드파더 개그맨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이번 일과 상관없는 개그맨들의 피해도 우려된다.

현재 애로부부 톡 게시판에는 ㄹㄷ, ㄱㅁㅎ, ㅎㅁㄷ, ㅇㅇㄱ 등 다양한 이니셜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