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뇌졸중 혼수상태…’8100억’ 기부 후 건강이상설 쏟아진 이유

주윤발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홍콩 배우 주윤발(저우룬파, 周潤發)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윤발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주윤발은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만큼 건강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홍보 일정이 취소됐고 이후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코로나19 여파로 주윤발은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현재는 깨어나지 못한 채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윤발은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종횡사해’, ‘무쌍’ 등 영화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콩 톱스타다.

 

 

지난 2018년 주윤발은 한국 돈 약 81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윤발 나이는 1955년생으로 올해 68세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진회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