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명 부상…”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아동센터로 돌진,정말 괘씸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아동센터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승용차가 1층 아동센터로 돌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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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로 아동센터 안에 있던 초등학생 4명이 깨진 유리 파편에 이마가 찢어지는 등 크게 다쳤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청각 장애인인 7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0대 청각 장애인이 왜 운전대를 잡고 있냐”, “나이 들었다고 운전대 놓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인지 능력 떨어지면 본인이 가장 잘 알 텐데 여러 사람 안전을 위해서라도 면허증 반납하자”, “솜방망이 처벌하지 마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