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최진실 딸 최준희가 3개월 만에 소속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6일 와이블룸은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최준희 소속사 와이블룸은 지난 2월 초 최진실 딸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고은새, 오예린, 채수아, 최가은, 윤조 등이 소속되어 있어 최준희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최준희와 와이블룸 계약이 해지되면서 최진실 딸 최준희 학폭 사건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최준희는 같은 중학교에 다녔던 가수 박상민 딸 A양을 따돌림 시켰다는 의혹이 받았습니다.
최준희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최준희는 인스타에 A양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생긴 것도 재주다”, “이렇게 생기면 다른 사람 눈 생각 안 해주냐”, “머리에 우동 사리만 찼다”등 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했었습니다.

이후 박상민 딸 A양은 학폭으로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2019년 최준희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자 공론화되었습니다.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년 전 있었던 학폭에 대해 피해자 님과 이 사건으로 언짢으셨을 시청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 선수 출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오빠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습니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1월 초 출판사 작가의서재와 계약해 책을 출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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