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돋는다”…조인성♥박경림, 20년 만에 공개된 다정한 투 샷

배우 조인성과 방송이 박경림이 오랜만에 재회해 다정한 투 샷을 남겼다.

25일 조인성 인스타그램에는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조인성은 이날 사회자로 만난 박경림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투 샷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20년 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통해 커플로 연기한 바 있다.

이를 본 배우 김혜수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추억 돋는다”, “투 샷 진짜 오랜만이다”, “근황 자주 남겨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세월은 흘렀지만 조인성의 외모는 여전히 빛났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여전히 훈훈한 외모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박경림은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러브라인을 타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정상의 위치에서 돌연 유학을 선택해 팬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귀국 당시 친구 사이인 백인 남성과 동행해 세간에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박경림은 방송인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그 인연을 계기로 고등학생 때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돌연 소녀라는 기믹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후 여고생 답지 않은 걸걸한 입담과 특유의 당당함을 내세워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사각 턱’, ‘특이한 목소리’ 등 특징을 앞세워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특히 한국 청춘 시트콤의 전설로 손꼽히는 ‘뉴 논스톱’에서 당대 최고의 미남 배우로 손꼽힌 배우 조인성과 커플을 연기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