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교대 무고 신상 여자 갤 사건 총정리

지난 3월 13일 춘천 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론화된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안타까운 사건이 적혀있었습니다.

춘천 교대 자살 사건은 지난 2022년 1월 24일 벌어졌습니다. 당시 학회장인 남학생 A 씨와 부학회장인 여학생 B 씨는 서로 술자리를 가졌고 그 뒤 유사 성행위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남학생 A 씨와 여학생 B 씨는 전날 있었던 일에 대해 논쟁을 벌였고 남학생 A 씨는 실수라고 인정하며 사과문을 통해 여학생 B 씨에게 사과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B 여학생은 A 남학생에게 학회장 사퇴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A 남학생은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B 씨는 A 씨에게 사과 녹음본을 유포할 것을 통보하였습니다.

실제로 B 여학생은 주변인들에게 A 남학생 녹음본을 들려주었고 A 남학생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퍼졌습니다. 학교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려 이 일을 공론화 시켰고 결국 A 남학생은 성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평소 내성적이었던 A 남학생은 이후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고 온전한 상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B 여학생이 퍼뜨린 자신에 대한 소문과 공론화 글을 뒤늦게 확인하고 공개적으로 반박하려고 했으나 주변에서 해명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 본인의 결백을 제대로 입증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3월 13일 A 남학생은 본인의 죽음을 교내 커뮤니티에 알림과 동시에 극단 선택했고 춘천 교대 재학생들도 이 사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춘천 교대 자살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관련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여론의 관심을 폭발적이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내용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의 추측으로 잘못된 사실이 마치 사실처럼 인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춘천 교대 사건의 쟁점은 유사 성행위가 과연 남학생의 강요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A 남학생의 사과 경위와 B 여학생의 녹음 이유 등이 쟁점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