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왕자 조나단 근황, 나이 국적 대학 인스타(+군대)

콩고왕자 조나단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형 라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겸 유튜버로 KBS 인간극장과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콩고왕자 조나단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며, 최근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결정 내리기 힘들었지만 지인들과 오랜 상의 끝에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콩고왕자 조나단로 알려진 욤비 조나단 나이는 21살로 8살 때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민 출신으로 조국에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한국에 왔고 이런 상황에서 조국 대신 가족들을 받아주고 보호해 준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콩고왕자 조나단은 인간극장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고 대한민국 국민이 돼서 사회의 일원으로 보은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귀화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조나단은 가능하다면 군대도 가고 싶다고 했으나 귀화 자는 군대 병역이 의무는 아닙니다.

콩고왕자 조나단 아버지 욤비 토나(55)는 콩고민주공화국 내 작은 부족국가 왕자 출신으로 부패 관료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고문과 박해를 받는 등 고초를 겪다 2002년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008년 재판을 통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장남 라비(22), 둘째 아들 조나단(21), 큰딸 파트리샤(19), 막내딸 아스트리드(10)도 한국으로 들어와 정착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욤비 라비(22)가 조건만남 등 사기 등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 등에 따르면 라비는 일당들과 함께 지난 2019년 채팅 모바일 앱을 통해 조건만남 사기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10대 여성과 조건만남을 시도하려는 남성들을 유인해 차량에 접근했고 이후 남성들에게 다가간 뒤 도망가려는 차량의 도주로를 막고 남성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했습니다.

총 7차례에 걸쳐 약 2000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고 조건만남 사기, 특수 강도 미수 등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재 라비는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난민 인정자는 통상 3년에 한 번씩 체류 자격 연장을 받아야 하는데 형기를 마친 뒤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될 경우 추방 당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콩고왕자 조나단 인스타 주소는 @yjonathant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