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문석 아주머니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SBS ‘순각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화문석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화문석 할머니 누구?

화문석 할머니 김옥님 씨는 7살 때 화상을 입었다.
방송 당시 연세가 62세였으며, 현재 나이는 78세다.
이후 집 밖에 나간 횟수를 손에 꼽을 정도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왔다.
집 앞 텃밭을 가꾸는 것이 유일한 외출이고 TV만이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화문석 아주머니 아들

이런 힘든 삶 속에서도 화문석 아주머니를 지켜준 적 바로 아들이었다.
하지만 화상 입은 모습에 아들 결혼식 조차 가지 못했다.
다행히 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직후 55년 만에 첫 외출을 하게 됐다.
수술에 대한 부품 꿈을 안고 말이다.
화문석 아주머니 근황

2008년 1월 화문석 아주머니 근황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화문석 할머니가 대수술을 여러 차례 받던 중 손녀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었다.
앞서 화문석 아주머니는 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5차례 수술을 받은 상태라 심신이 매우 지친 상태였다.
화문석 할머니 수술

이런 상황 속에서 생애 가장 귀한 선물인 손녀를 품에 안게 되었고 화문석 아주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2008년 이후 화문석 할머니 근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우아한 비디오’에서 화문석 아주머니 영상을 다시 공개하면서 근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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