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선택한 한강뷰 신혼집 마크힐스 소름 돋는 가격

3년 열애 끝에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피겨 퀸’ 김연아 신혼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아 고유림 신혼집은 서울 흑석동 고급 빌라 ‘마크힐스’로 밝혀졌다.

 

 

서울 흑석동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으로 조성됐으며,주택형은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 타입으로 이뤄졌다.

2009년 입주한 흑석동 마크힐스는 총 18가구가 엘리베이터 한 기를 함께 사용한다.

하지만 김연아는 해당 빌라를 지난 2011년 22억원에 매매했다.

결국 김연아가 거주하고 있던 흑석동 마크힐스는 고우림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으로 탈바꿈했다.

 

 

김연아 신혼집 마크힐스 가격은 전용면적 244㎡ 기준 지난해 11월 43억원에 실거래 됐다.

월세기준으로는 지난 2020년 3월 보증금 1억원에 월 1000만원에 계약된 것으로 나타난다.

흑석동 마크힐스는 동쪽으로 강남, 서쪽으로는 여의도, 북쪽으로는 용산 등 서울 내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교통의 요지로 평가된다.

집 내부에서는 한강이 보이는 한강 조망권을 갖춰 셀럽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

실제로 마크힐스 모든 가구에서는 한강과 노들섬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도 만만치 않았다. 가구별 평균 분양가는 30억~45억원 수준으로 복층 구조로 이뤄진 10층 펜트하우스가 45억원에 최초분양됐다.

 

 

이렇게 세대수가 적은 고급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워낙 공급 물량이 적고 거래량도 많지 않아 매매 가격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편이다.

보통은 소유주가 원하는 가격에 매물을 내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