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남편 직업 나이 집안 육아 충격 폭로

배우 이인혜가 배려왕으로 불리던 남편의 한마디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MBN ‘속풀이 쇼 동치미’는 지난해 8월 결혼한 이인혜가 출연해 1살 연하 치과의사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인혜 결혼한 이유

이날 배우 이인혜는 “결혼 전 저희 엄마가 종합병원에서 치아 수술을 잘 못 받아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남편이 치과 의사인데 상담을 요청했더니 남편이 다 알아봐 주고 병원에 전화해 교수님 소개도 해주고 경과도 확인해 줬다”라며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 “결혼 생활하면서도 남편이 이해도 많이 해주고 살림도 많이 해서 ‘내 결혼은 완벽하다. 2세만 낳으면 된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육아 이야기하던 중 남편이 “‘아이는 장모님이 키우는 게 좋다. 친정 부모님이 잘 키워주시는 것 같다. 아내가 편해야 한다”라고 말해 배려심 많은 남자라고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혜 남편 충격 폭로

 

배우 이인혜 엄마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로 ‘전수관’이라는 연습실이 있다.

이인혜 남편은 “아기가 나중에 거기서 뛰어놀면 얼마나 좋냐”라고 말했고 이인혜는 속으로 “내 아이를 맡겨도 된다고 생각할 만큼 우리 엄마에게 신뢰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이인혜는 남편과 육아 이야기를 다시 나누게 됐고 시누이 아이 두 명을 봐주신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혜는 “시어머니가 시누이 아이 두 명을 돌봐주셨고 그래서 ‘어머님이 아이를 잘 키우시는 것 같다’라고 하니 남편이 ‘우리 엄마는 이제 힘들어서 못 키워’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인혜 남편 배신감

남편의 말을 들은 이인혜는 순간 “우리 엄마가 아이를 잘 키워서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이제 힘들고 몸 생각을 해야 해서 우리 엄마 보고 키우라는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인혜는 배려왕 남편과 완벽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 충격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이 말을 들은 최홍림은 “그게 맞다. 100% 맞다”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역 배우 출신 이인혜는 지난해 1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자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남편 직업은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다.

이인혜 집안 나이

 

이인혜 나이는 만 40세로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천추태후’ ‘학교3’ ‘쾌걸춘향’ ‘광개토태왕’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금수저’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탤런트 생활은 잠시 미루고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인혜 집안은 부모님 모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 직업은 대학교 교수로 엄마 임명순 씨 직업은 한국무용 중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으며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