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올 뻔…”아르헨 꺾은 사우디 감독…’연봉’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감독 연봉 수준

축구의 신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7시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C조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1차전이 펼쳐졌다.

전반 9분 아르헨티나는 페널티킥을 얻었고 메시는 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메시의 월드컵 본선 7번째 골로 전반전은 아르헨티나가 1 대 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누구나 손쉽게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1승을 챙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후반전 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후반 2분 사우디 살레알셰흐리가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무너뜨렸고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 망을 갈랐다.

후반 8분에는 살림 다우사리가 화려한 개인기로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제치고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역전 골을 터트렸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거센 공격을 펼쳤으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침대 축구를 뚫지 못했다.

이변의 주인공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새역사를 썼다.

 

사우디 고전이 예상됐지만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으며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렇다면 사우디아라비아 감독 에르베 르나르 연봉은 32개국 사령탑 가운데 몇 위일까.

월드컵 출전국 감독 중 최고 많은 연봉을 받은 감독은 독일 한지 플릭 독일 감독이다.

무려 650만 유로(약 91억 원)라는 압도적인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 연봉은 580만 유로(약 82억 원) 수준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감독과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이 130만 유로(약 18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에르베 르나르 감독 연봉은 110만 유로(약 15억 원)으로 벤투 감독보다는 낮고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105만 유로, 약 14억 원) 보다는 높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르베 르나르 감독은 지난 2018년 벤투 감독 영입 시기 대한축구협회와 사전 접촉을 했었다.

 

당시 모로코를 지휘하며 팀을 완전히 탈바꿈 시켰고 아프리카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에르베 르나르 감독은 결국 2019년 모로코를 떠나 사우디 아라비아 A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26일(토) 폴란드, 12월 1일(목) 멕시코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