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신영이 지인으로부터 금품 요구성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기 오산 경찰서에 따르면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를 받은 여성 A 씨가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김신영은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A 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 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다만 A 씨가 김신영을 상대로 어떤 협박을 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협박 기간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A 씨는 김신영과 지인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날 김신영은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와 결별을 결정해 송은이 품에서 떠나기도 결정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22일 미디어랩 시소는 “김신영과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함께한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송인 김신영의 소속사 이적 소식에 이어 지인 금전 협박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