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후 근황

유튜브 연애뒤통령 이진호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 소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이진호는 김새론이 합의금으로 전 재산을 탕진했다는 소문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먼저 이진호는 “김새론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라며 “2011년 김새론과 카페에서 인터뷰를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 잘 될 것 같았다”라며 “근데 11년 이후 김새론에 대해 다를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새론 이슈를 모은 이유는 최근 사진을 올리면서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라며 “소속사도 김새론과 컨텍이 잘 안되고 있어 취재가 녹록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김새론 지인에게 근황을 물어보니 직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더라”라며 “김새론 알바설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모은 돈으로 음주운전 사고 처리 합의금과 보상금 등으로 다 썼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진호는 “관계자들에게 물어봤을 때는 다들 모르는 얘기였고 놀랐다”라며 “사실 카페 알바는 가능성이 낮다더라”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지인 모두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 위치를 알지 못했고 사회경험이 전무한 김새론이 카페 알바로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다.
또한 아무리 음주운전 배우로 낙인이 찍혔어도 실제로 연예인을 카페에서 본다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진이라도 찍혔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에는 차량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도주를 시도하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해 한차례 더 논란이 일었다.
채혈 조사 결과 김새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 0.08%가 훨씬 넘는 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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