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키우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던 이유 6가지

사진=텍스트뉴스

햄스터 키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질병이나 부상 등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햄스터는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인식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햄스터 역시 다른 반려동물처럼 여러 가지 질병에 취약합니다. 오늘은 햄스터가 걸리기 쉬운 질병과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햄스터 ‘웻 테일(Wet Tail)’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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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 테일(Wet Tail)은 햄스터가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위장 감염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설사를 유발하는데 꼬리 주변이 더럽다면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웻 테일에 걸린 햄스터는 설사와 무기력증, 식욕감퇴, 거친 털 증상을 보이며, 며칠 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박테리아가 햄스터 집에 남아 있을 수 있어 병든 햄스터가 있던 집에 다른 햄스터를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웻 테일이 걸릴 경우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주고 수시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햄스터 티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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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병은 바실루스 필리포미스라는 박테리아로 유발되는데 웻 테일과 유사한 질병입니다.

티저병에 걸리면 등이 굽고 털이 거칠어지며 설사를 하다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 질병 역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으며,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질병입니다.

생각보다 햄스터를 키우기 어려운 이유 입니다.

햄스터 신체 유심히 관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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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햄스터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구균 같은 감염에 의한 것으로 거친 재질의 먹이로 인해 피부나 볼 주머니 속에 찰과상이 생겨 발생합니다.

이때 햄스터의 신체가 감염과 싸우기 위해 생성한 고름이 가득 차게 됩니다.

햄스터 종기 역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셔서 제거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햄스터도 감기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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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감기에 걸리면 사람처럼 콧물과 재채기 등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호흡곤란, 눈물, 식욕감퇴, 체중 감소 등 중증으로 이어지는데 일부 햄스터는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다 감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햄스터가 감기 증상을 보이면 폐렴과 같은 호흡질환으로 이어지기 전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같이 키우는 다른 햄스터와는 반드시 격리해야 합니다.

햄스터 진드기 방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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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진드기는 염증과 통증을 동반합니다.

지속적인 가려움과 탈모 등을 유발하는데 귀지와 함께 피부 건조증, 각질 등이 나타나면 털 및 귀 진드기에 감염됐다는 징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행히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방심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수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많은 햄스터 ‘종양’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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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종양은 나이 많은 암컷 햄스터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단단한 혹 형태로 나타납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탈모를 동반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종기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가 종양에 걸린 징후를 보일 경우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 혹과 종양을 제거해야 합니다.

햄스터 키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동물이라서 면역력이 강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항상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주고 케이지를 규칙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