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공찬식 역 등장인물 선우재덕 교체 변경 이유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이유가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은 NX 그룹 회장이자 이인옥(차화연)과 재혼한 공찬식 역을 열연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홍요섭은 진짜가 나타났다 드라마를 통해 6년 만에 배우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공찬식 역은 배우 홍요섭에서 선우재덕으로 교체됐다.

이달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홍요섭 하차 이유를 급하게 전했다. 보도 내용을 종합해 보면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이유는 건강 문제였다.

현재 홍요섭은 부정맥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미 건강 상태가 많이 악화되면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홍요섭 건강 상태

배우가 자신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스스로 드라마에서 하차할 정도의 몸 상태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홍요섭은 골프, 승마,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로 몸 관리를 해왔고 누구보다 체력에 자신이 있었던 배우였기에 건강 상태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복귀 전 홍요섭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9년 방송된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였다.

그만큼 복귀가 기다려졌던 배우였기에 갑작스러운 하차에 대해 아직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선우재덕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홍요섭이 하차하면서 극중 연기한 공찬식 역은 배우 선우재덕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이에 홍요섭은 “좋은 후배가 역할을 이어 받게 되서 다행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6년 만에 복귀했으나 건강상 문제로 하차 의사를 전했고 제작진 측에서도 배려해 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