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빙자 50대 여배우 조은숙 가짜뉴스 심각…고소남 21일 기자회견 연다(+날짜,시간,장소)

50대 여배우로 몰린 조은숙 진실 밝혀질까?

50대 여배우 기자회견과 관련 없는 사진

혼인빙자 혐의로 피소된 50대 여배우 정체가 조은숙이라고 특정하는 가짜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유튜브 상에는 별다른 근거 없이 50대 여배우가 배우 조은숙이라는 관련 사진과 영상이 수없이 게재돼 문제가 심각하다.

유튜브 영상에 올라온 50대 여배우 조은숙 가짜뉴스

아직 당사자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혼인빙자로 피소 당한 50대 여배우를 조은숙으로 몰고 가는 것은 엄연한 가짜뉴스다.

만약 조은숙이 당사자라고 해도 확인된 사실도 없고 정확한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기에 이를 진실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배우 조은숙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딸들 고마워”라는 글과 생일 케이크 사진을 공개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21일 혼인빙자 50대 여배우와 불륜 관계를 주장하는 오모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혼인빙자 50대 여배우 조은숙 가짜뉴스

 

지난 19일 고소남 오모씨는 50대 여배우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여배우 고소남 오모씨는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거짓 없이 소상히 말하고 민사 소송과 고발 사건에 대한 입장도 밝히겠다고 전했다.

또한 “잘못된 추측성 기사 또한 바로잡길 원한다”라며 혼인빙자 50대 여배우 기자회견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오모씨는 50대 여배우에 대해 1억 1160만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50대 여배우 고소남 오모씨와 관련 없는 단순 연출용 사진

그의 주장에 따르면 50대 여배우 A씨와 오모씨는 2년 동안 불륜관계를 유지해왔고 각자 이혼 후 결혼을 제안했지만 막상 오모씨가 이혼하자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오모씨는 50대 여배우 A씨에게 생활비는 물론 자녀들 교육비, 자동차 구입 등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소송을 당한 50대 여배우 정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와중에 배우 조은숙, 김정영 등이 당사자로 지목됐지만 명확한 근거 없이 아니면 말고 식 추측성 기사와 영상이 떠돌아 가짜뉴스의 심각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50대 여배우 불륜남 오모씨와 아무 관련 없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