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돌이켜보면 별거 아니었던 사소한 일도 당시에는 큰 벽처럼 느끼곤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에서 함부로 울면 안되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나 입사하고 얼마 안되서 사수 때문에 화장실에서 엄청 울었다”라고 운을 뗐다.
사연자 A 씨는 어떤 이유로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렸는지 따로 설명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곧바로 롤러코스터급 전개를 소개하며 모두를 경악 시켰다.

A 씨는 “그 사수랑 내년에 결혼 준비 중이다”라며 자신을 울렸던 사수를 언급했다.
이어 “그때 아무리 눈물이 차올라도 이 악물고 참는 거였는데”라며 후회 아닌 후회를 했다.

사연자 A 씨는 “힘들고 화나도 회사에서는 함부로 우는 게 아니었어”라며 기쁨만 슬픔만 자신의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욕 해주려고 왔는데 잘 살아~”, “헐”, “급전개 뭐지”, “회사 가기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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