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격, 월 5500원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 출시…OTT 최저요금 나왔다

한국, 11월 4일 오전 1시부터 5500원 요금제 적용
시간당 4~5분,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 출시

세계 최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가 기존 가격 대비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형 베이식 멤버십은 일부 국가에서 2022년 11월 초부터 제공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넷플릭스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자.

 

 

넷플릭스 광고형 베이직 요금제

2022년 11월 1일 ▲캐나다 ▲멕시코, 2022년 11월 3일 ▲대한민국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2022년 11월 10일 ▲스페인 순으로 출시됐다.

기존 넷플릭스 요금제 ▲베이식(월 9500원) ▲스탠다드(월 1만 3500원) ▲프리미엄(월 1만 7000원) 요금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월 5500원 광고형 요금제는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대신 선택한 방법이다.

영상 화질은 720p 지원으로 기존 베이식 요금제와 동일하다. 다만 콘텐츠 저장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릭스 광고형 베이직 요금제는 15초~30초 길이의 광고가 콘텐츠 재생 시작 전과 중간에 표시되며, 이는 시간당 평균 4~5분 정도이다.

새로운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 동시 접속은 1명까지 시청 가능하며 일부 영화 및 시리즈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넷플릭스 베이식 요금제는 OTT 서비스 중 가장 낮은 요금으로 애플TV+(6500원)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광고 시청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를 선택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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