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최고네…” 메시 사우디 이적 확정, 연봉 호날두 2배인 8730억 원 ‘충격’

리오넬 메시 다음 행선지가 사우디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9일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축구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긴급 보도했다.

 

 

AFP 통신은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메시 사우디 계약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시 사우디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PSG도 AFP에 메시와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AFP는 PSG 관계자 말을 인용해 “만약 그들이 메시와 재계약할 것이었다면 진작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와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계약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된다.

메시와 PSG 결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미국 프로 축구 인턴 마이애미 등 이적설이 잇따랐다.

하지만 메시가 최근 PSG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우디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우디행이 굳어지는 분위기였다.

메시가 사우디에서 받게 될 연봉은 아직 공개 전이다.

하지만 지난달 메시가 알 힐랄로부터 호날두 연봉의 2배에 달하는 5745억 원을 제의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놀라긴 이르다. AP 통신에 따르면 메시는 1년에 최소 7270억 원~최대 8730억 원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연봉 2877억 원에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메시 인스타그램 주소는 ‘@leomessi‘이다.

ISSUEMAX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