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정준영 루머에 SNS 해킹까지…1년간 증거 자료 수집했다

배우 문채원이 오래 전부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문채원 루머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라며 “지난 1년간 관련 자료를 모아왔다”라고 전했다.

 

 

문재원 루머

문채원은 그동안 갑질 의혹부터 냄새, 정준영 등 다양한 루머의 피해자였다.

그동안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드라마 ‘법쩐’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만큼 악성 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차 증거 수집을 완료했고 추가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루머 생성·게시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채원 정준영 SNS 해킹

지난 2019년 문채원은 성범죄자 정준영 SNS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곤욕을 치렀다.

당시 문채원 소속사 측은 “문채원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정준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연예계 동료로 친분이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정준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채원에 대해 “함께 술 마시는 누나”라고 표현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문채원 갑질 인성 논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문채원 갑질이라는 글들을 버젓이 올라와 있다.

앞서 자신을 드라마 스태프라고 밝힌 A 씨는 KBS 드라마 촬영 중 모기에 물리기 싫다는 이유 만으로 30분 동안 스태프들이 비를 맞으며 대기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해당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 이순재가 함께 하게 된 젊은 배우들에 대해 질문하자 문채원 쪽을 쳐다보며 “스타성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로 시간에 늦는 경우가 있는데 배우는 시간을 정확히 시켜야 한다”발언해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문재원이 정확히 갑질을 했거나 인성이 문제가 있다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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