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아들’ 임신 공격으로 결혼 준비 중인 39살 여자 경리…상황이 꽤 심각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9살 여잔데 22살 짜리랑 결혼하는 거 괜찮을까”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자신을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경리라고 소개한 A 씨는 “22살 회사 대표 아들이 휴가 나와서 술 먹다가 하룻밤 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A 씨는 “이제 일하기도 싫고 언제 잘릴지 불안감도 들어서 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얘랑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A 씨는 결혼 이유에 대해 “내가 창립 멤버라서 3명 때부터 시작한 기업인데 벌써 직원이 300명이 됐다. 이 정도면 망할 것 같진 않고 사장 아들하고 결혼해서 안정감 찾고 싶은데 괜찮겠지”라고 답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처음에는 거짓 임신이었지만 임신 할 때까지 11살 연하인 22살 사장 아들과 관계를 가질 생각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A 씨는 “언제든지 외로우면 연락하라고 말하고 임신하면 결혼하자고 뒤통수 칠까 생각 중인데 법적으로 문제 안되지?”라고 물었다.

 

 

A 씨의 계략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A 씨는 “한창 군대 있으면 외로울 시기니까 언제든지 올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내가 즐기자는 마인드로 관계를 갖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결혼 강요해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거지”라며 거듭 물었다.

끝으로 A 씨는 11살 연하 남인 사장 아들에 대해 “솔직히 뒷배경도 너무 좋고 잘생기고 젊어서 너무 탐난다”라며 소름 돋는 말을 남겼다.

한편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소름 끼친다”, “사장 아들한테 빨리 알려주고 싶다”, “근데 사장 아들도 마음에 있는거 아니냐”, “11살 차이 말이 안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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