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인간의 목숨을 가장 많이 앗아간 동물 톱20

공룡이 멸종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면서 인간보다 월등한 힘을 자랑하는 동물들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간을 위협하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위험한 동물은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매년 인간을 가장 많이 위협하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위. 상어

연간 10여 명의 사람들은 상어에게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영화 죠스에서 떨친 악명을 생각한다면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어는 늘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19위. 표범

국내에서는 표범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매년 15명 정도의 사람이 표범한테 물려 목숨을 잃는다고 하죠.

 

 

18위. 말

말은 인간에게 위협적인 동물은 아니지만 매년 20여 명의 사람들이 말에 의해 목숨을 잃습니다. 이는 대부분 로데오 같은 이벤트 때문에 벌어지는 사고라고 하죠.

17위. 소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동물 소. 겉으로 보기에는 무해해 보이지만 매년 20명의 사람들이 소에게 받힌 후유증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16위. 불개미

우리나라에서도 불개미가 출현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불개미한테 물리면 과민성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데 매년 30여 명의 사람들이 불개미에 물려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15위. 독거미

독거미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독을 갖고 있습니다. 호주 등 거미 출현이 잦은 지역에서는 연간 50여 명의 사람들이 독거미에 물려 목숨을 잃는다고 하죠.

14위. 벌

벌은 아주 강한 독을 지녔습니다. 국내에서도 매년 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할 때 말벌은 특히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연간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람이 50여 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13위. 호랑이

호랑이와 마주친다면 살아남을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호랑이를 만났을 때는 최대한 자극을 피해야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지만 호랑이 출현이 잦은 지역에서는 연간 100여 명의 사람들이 호랑이에 물려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12위. 사슴

사슴이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그럼에도 호랑이나 표범보다 상위에 있는 이유는 바로 교통사고 때문인데요. 매년 사슴과 부딪히는 차 사고로 희생되는 사람이 12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11위. 해파리

바다에서 상어보다 위험한 것이 바로 해파리입니다. 맹독성 해파리에게 쏘이는 경우 사망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요. 매년 150여 명의 사람들이 바다에서 해파리에게 쏘여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10위. 코끼리

해외에서는 코끼리에게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연간 500여 명이나 됩니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대부분 코끼리에게 밟혀 죽는 끔찍한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9위. 악어

악어가 출몰하는 지역은 무조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코끼리보다 두 배에 달하는 1천여 명의 사람들이 매년 악어에 물려 목숨을 잃죠. 악어는 제자리에서 물고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물속으로 여러분들을 끌고 가 여러 마리의 악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달려들게 됩니다.

8위. 촌충

몇몇 종의 촌중들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년 2천여 명의 사람들이 촌충에 감염돼 목숨을 잃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촌충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7위. 전갈

국내에서는 전갈에 쏘여 목숨을 잃는 이들이 없지만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전갈에 쏘여 매년 5천여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독을 갖고 있어 인간에게 치명적이죠.

6위. 육식충

육식충은 다른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고삽니다. 물론 그 자체로는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병균을 옮길 수 있어 매년 1만여 명의 사람들이 육식충에 의해 목숨을 잃고 있죠.

5위. 체체파리

아프리카 흡혈성 파리를 통틀어 체체파리라고 부리는데 사람이나 짐승의 피를 빨아먹고살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수면병, 가축에게는 나가나병을 감염시키는 병원체 트리파노소마를 옮기는 중간 숙주죠. 매년 1만여 명의 사람들이 체체파리에 의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4위. 개

국내에서도 개 물림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누구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제발 개 입마개 좀 하고 다녔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는 가족일 수 있으나 타인에게는 상어, 호랑이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으니까요.

3위. 뱀

뱀에 물려 목숨을 잃는 사람은 매년 5~1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깊은 산속에 갈 때는 긴 양말과 두꺼운 신발 등을 신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2위. 모기

매년 모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가 72만 명에 달합니다. 이중 말라리아를 옮기는 학질모기가 6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는데요. 모기가 눈에 띄면 절대 자비를 베풀지 말고 우리 가족을 위해 바로 응징하시길 바랍니다.

1위. 인간

매년 인간이 인간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수십만 건이 발생합니다. 이중 희생되는 사람의 수가 매년 50만 명에 달하죠. 여기에 전쟁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까지 더하면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인간이 인간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들이 언제까지 발생할지 모르겠지만 이 비극적인 일들이 언젠간 멈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SSUEMAX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