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재혼 소식을 알리며 임신과 혼인신고를 끝마쳤다고 전했다.
30일 송중기 공식 팬카페에는 송중기가 직접 작성한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 임신 재혼 혼인신고 완료

이날 송중기는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습니다.”라며 임신 소식도 전했다.
또한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라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송중기 결혼식 날짜 언제

배우 송중기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법적 부부가 됐다.
송중기 케이티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나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도 오늘(30일) 혼인신고를 끝마쳤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케이티 모두 첫 결혼식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팬들은 누구보다 행복하길 응원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백상예술대상 재회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9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각 ‘재벌집 막내 아들’, ‘더 글로리’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런 가운데 송중기 송혜교 두 사람이 이혼 5년 만에 재회 가능성이 열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중기 송혜교가 5월 6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에 함께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상 예술 대상은 TV 부문에서는 지상파 3사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이상의 권위를 자랑한다.
종편과 케이블, OTT 서비스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입지가 날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유일무이한 메이저급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백상의 중요도는 두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따라서 유력한 대상 후보인 송중기와 송혜교가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송중기 임신과 재혼,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혜교 측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자녀 집안

송중기 재혼 상대인 영국 출신 배우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집안은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이후 이탈리아로 이사해 보코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2002년 이탈리아 영화 ‘사랑이라고 불리는 여행'(Un viaggio chiamato amore)에서 시빌라 알레라모 아역으로 데뷔했다.
그러다 2014년 ‘사포레 디 테'(Sapore di te) 출연을 끝으로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자녀 유무에 대한 관심도 집중 되고 있다.
송중기 열애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년 케이티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이탈리아 로마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케이티는 배가 부른듯한 모습이었으나 두 달 뒤인 5월에는 배가 들어간 상태였다.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자녀 출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과거 인터뷰 내용을 통해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자녀는 10세 딸과 아들로 미혼모라고 주장했다.
두 아이 아빠는 다르며 현재는 친부가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 자동차 제조업체 피렐리사 아들 조반니 트론체티 프로베라와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가 약한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자녀 등과 관련해 송중기 소속사 측은 별다른 대답은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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