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민폐…”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난리 난 ‘공개 예정작’ 4편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줄줄이 남아 있는 공개 예정작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아인 주연작들 뿐 아니라 새롭게 촬영에 들어가는 작품들 모두 경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8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고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적극 소명할 예정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유아인은 복수의 병원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정황이 포착된 상태로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아인 출연 공개 예정작들은 비상이 걸렸다. 올해 유아인은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상태였다.

 

 

올해 넷플릭스는 영화 야심작 ‘승부’와 시리즈 ‘종말의 비보’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또 ‘하이파이브’ 등도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공개 예정 시기를 잡아둔 ‘승부’는 올해 2분기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상황에 따라 공개 일을 변경할 가능성도 잇다.

승부 측은 공개일과 관련해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으나 공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유아인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지옥2’ 촬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유아인은 6월부터 지옥2를 촬영할 계획이었다.

지옥 시즌1은 열린 결말로 끝났기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촬영 시간까지 어느 정도 있는 만큼 경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유아인 프로포폴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1차 경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ISSUEMAX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