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터질라…" 네이마르 리사, 역대급 '투샷'에 전 세계 축구팬 충격에 빠졌다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다.

26일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과 계정을 태그 해 올렸다.

친한파 네이마르

네이마르는 대표적인 친한파 축구 선수다. 특히 케이 팝에도 남다른 흥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8월 네이마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핑크 베놈’이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공유한 바 있다.

네이마르가 블랙핑크 팬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결국 리사와 투샷을 선보이며 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네이마르도 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그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 국적은 태국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광범위한 팬을 확보했다.

네이마르는 실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다.

현재 블랙핑크는 15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모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네이마르 역시 블랙핑크 공연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케이팝을 너무나 사랑하는 네이마르는 지난해 5월 친선경기를 위해 내한한 뒤에 남산과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등 한국 문화를 제대로 만끽한 바 있다.

네이마르는 과거 게임 배틀 그라운드를 하면서 블랙핑크 관련 스킨을 구매 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한 블랙핑크 노래 ‘HOW YOu Like That’ 안무를 따라 하며 자신이 진정한 팬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 리사와 네이마르가 별다른 설명도 없이 애틋하게 머리를 맞대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 포착되자 열애설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어떤 경로로 만남을 갖게 됐는지 밝혀지지 않았고 열애설 역시 루머나 희망 사항에 불과하지만 네이마르 리사의 다정한 투샷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