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불가능…” 나는 솔로 성병 남성 출연자 충격의 폭로글, 결정적 단서는?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로부터 성병이 옮아 평생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폭로글이 올라왔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었던 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폭로글을 작성한 A 씨는 “나는 솔로 30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A 씨는 “나는 솔로 성병 출연자와 1년 정도 교제했고 행복한 추억도 있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또 “너무 아픈 시간이었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추억으로 남기려 했지만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무너졌다”라고 밝혔다.

A 씨는 “그동안 억눌려져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해당 폭로글에 따르면 A 씨는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로부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성병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A 씨는 “앞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 사실을 밝혀야 하는 정신적인 고통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몸의 질환을 밝히지 않고 성관계를 맺었다”라고 폭로했다. 또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태도로 일관했고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는 솔로 성병 남성 출연자를 폭로한 A 씨는 “더 이상 나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라며 ‘STD 검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A 씨는 “남녀 사이에 여러 가지 이슈가 있을 수 있지만 의료계 종사하는 전문직이면 적어도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했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이렇게 화제성을 띈 방송에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출연한다는 것에 분노가 치민다”라며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글은 나는 솔로 13기 방송 직후 작성됐고 그 증거로 한 남성의 베이지색 체크무늬 재킷 사진 공개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현재 나는 솔로 성병 폭로글이 삭제되면서 해당 글에 대한 진위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재킷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후보군은 압축되었으나 해당 출연자의 직업이 의료계 종사자가 맞는지는 자기소개가 진행되지 않아 확실치 않다.

 

 

또한 A 씨가 언급한 특정 인물에게 옮은 것인지 다른 제 3자에게 옮았는지 대중들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솔로 공식 입장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는 솔로 성병 남성 출연자가 누구인지 과도한 추측을 삼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ISSUEMAX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