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결혼 임신설 ‘가짜 뉴스’에 분노한 윤희 인스타

오로라 출신 트로트 가수 윤희가 영탁과 결혼설을 언급한 가짜 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해 10월 윤희 인스타그램에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유튜버를 공개 저격하는 글이 올라왔다.

 

 

영탁 결혼

당시 유튜브 가짜 뉴스 전문 채널에는 영탁 결혼부터 윤희 임신설까지 다양한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탁 윤희 나이 차이는 1살로 당시 가짜 뉴스 유튜버는 다양한 커플 아이템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혼설을 퍼트렸다.

이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윤희 측은 곧바로 ‘사실 무근’이라고 정확한 입장을 전달해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윤희는 그 뒤 1년 동안 악플에 시달려야 했고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었다.

 

 

윤희 영탁 분노

영탁 결혼설과 관련된 가짜 뉴스가 올라오자 다음날 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며 가짜 뉴스를 저격했다.

당시 윤희는 누가 이상한 댓글 남겨서 봤는데 그렇게 돈 벌어서 강남에 건물 하나 살 돈 버셨나”라고 분노했다.

또 “노이즈 마케팅 되는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별… 깨끗하게 돈 버세요”라며 가짜 뉴스 유튜버를 지적했다.

당시 윤희 영탁 결혼과 관련된 가짜 뉴스는 수십 만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희 영탁 결혼 가짜뉴스

윤희는 “이런 기사를 3만 명이나 보셨다. 난 또 30만 명한테 이유 없이 욕먹겠다”라며 걱정했다.

물론 팬들은 “가짜 뉴스 인 거 안다”, “확 고소해버려라”, “저러고 싶을까” 등 반응으로 윤희를 지키려 했다.

 

 

유튜브발 가짜 뉴스는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들의 타깃이 돼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는 대중들도 가짜 뉴스라는 것이 인식돼 사회적으로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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