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학폭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나는 솔로 13기’ 공식 영상에는 한 남성 출연자가 학창 시절 학폭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나는 솔로 13기 학폭 원본 댓글
폭로 댓글을 작성한 B 씨는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여학생을 타깃 삼아 그 아이 소지품을 무리끼리 던지고 발로 차고 병균 취급하면서 깔깔거리고 스트레스 풀던 학폭 가해자가 상남자라며 강강 약약 소리를 듣네요“라고 주장했다.
또 “저런 식의 집단 괴롭힘 학교폭력 맞죠?“라고 물으며 “그때는 성적이 상위권이라는 이유로 선생님도 무관심하고 별 문제도 안되고 지나갔었음“이라고 폭로했다.
어느덧 국민 프로그램에 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시청자들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고 있다.
특히 13기 출연자가 학폭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은 ‘진위 여부’가 중요하다며 정체가 누구인지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나는 솔로 13기 학교폭력 반응
이에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부천 ㅅㅇ고이고 댓글 내용 팩트다“라고 말해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13기 출연자 프로필상 고등학교까지 공개되지 않아 학폭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나는 솔로 13기 학폭 의혹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사실 무근이면 고소 당하시고 사실이라면 믿을 수 있게 증거를 달라. 사실이면 밝혀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진짜라면 실망인데 이런 식의 댓글은 분란만 조장할 뿐이다“라고 일침 했다.
나는 솔로 13기 학폭 공식입장
25일 기준 나는 솔로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제작진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는 나는 솔로 제작진 입장에서도 당사자와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며, 증거 없이 작성된 댓글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서 터진 성병 의혹에 대해서는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 데 있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따라서 나는 솔로 13기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출연자 정체가 누구인지 보다 중립적인 입장으로 양측의 말을 모두 들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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