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사주가…” 현아 던, 결별 2개월 만에재결합→결혼설 ‘솔솔’

가수 현아 던이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27일 뉴스1은 단독 보도를 통해 현아와 던이 최근 재결합 후 국내외 일정을 동행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결별한 현과 던 재결합설이 제기된 것은 사실 처음은 아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현아 새 피어싱 위치를 근거로 던과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재결합설은 일단락 됐다.

두 사람의 재결합 여부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아이돌이 이례적으로 공개 열애를 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 받아왔기 때문이다.

 

현아 던 재결합설이 불거지면서 1년 전 사주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현아는 “던과 이전 생에 헤어져서 이번 생에 다시 만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던은 “재밌었던 게 전생이 현아가 장군이었고 내가 제일 유명한 기생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아와 던은 ‘사랑의 유효기간’이라는 질문에 “오늘인 것 같다”라고 답했고 던은 “사랑은 포기할 때 유효기간이 끝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이례적으로 2년 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어요”라며 6년간 열애가 끝났음을 알렸다.

그러나 불과 2개월 뒤 재결합설이 쏟아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확고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현아 던이 서로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재결합에 이어 결혼까지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