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10살 연하 결혼설 가짜뉴스 충격

영화 감독 홍상수와 열애 중인 배우 김민희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유튜브 발 가짜뉴스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다수의 유튜브 가짜뉴스 채널에서는 김민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달달한 사진을 공개했다고 주장했고 이 영상은 30만명이 조회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민희 10살 연하 남친 결혼설

이날 영상에서는 김민희가 스스로 사진을 공개했으며, 열애 중인 홍상수와 2개월 간 결별 사실도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김민희가 설레는 표정으로 새로운 남자친구를 언급했고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으나 1년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내와 자식을 배신한 홍상수와 헤어진 후 한 달 열애 만에 10살 연하와 결혼까지 약속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사람들을 경악 시켰다.
배우 김민희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유튜브 영상에 등장한 말투나 내용을 볼 때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김민희 홍상수 불화설

최근 유튜브에는 김민희를 비롯 수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는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함께 등장하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다.
당시 홍상수는 “김민희가 오래 잡힌 약속 때문에 불참했다”라고 직접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정한 투샷이 공개되지 않아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은 첫 열애설이 제기된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8년째 불륜 중인 김민희 홍상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그동안 줄곧 불륜 사실을 인정해왔다. 지난 2017년 이혼 소송 진행 중에도 “나름대로 진솔한 사랑 중이다. 다가올 상황과 놓일 모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로부터 2년 뒤인 2019년 홍상수 감독은 이혼 소송을 기각 당했고 항소는 포기했으나 김민희와 불륜 관계는 지속됐다.
국내에서는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매년 동반 참석해왔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8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국내에서 좀 처럼 볼 수 없어 투샷이 찍히는 날이면 화제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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