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존 윅4’가 개봉 첫 날 압도적인 흥행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개봉한 ‘존 윅 4’는 관객수 11만 3150명(매출액 점유율 62.2%)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8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던 ‘스즈메의 문단속’은 ‘존 윅4’에 밀려 36일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4년 만에 돌아온 ‘존 윅 4’는 전작보다 나은 후속작은 없다는 편견을 깨고 호평을 받고 있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킬러 세계를 지배하는 규율에 맞서 싸우는 존 윅의 모습을 담았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견자단과 빌 스카스가드 등이 합류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4일 개봉해 개봉 첫 주말에만 735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존 윅4’ 전 세계 누적 매출액은 2억 7200만 달러로 상영시간은 169분이다. 13일 기준 네이버 평점 8.69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존 윅4’ 쿠키영상은 1개가 존재한다. 다만 아직까지 ‘존 위5’ 제작 계획은 없으며, 촬영에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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