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은지원이 MBN ‘돌싱글즈4’ 출연이 확정됐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돌싱글즈4에 은지원과 오스틴 강이 새 MC로 합류한다.
돌싱글즈4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직진 로맨스를 담은 짝짓기 예능 방송이다.
이번 시즌에는 미국을 무대로 돌싱 남녀들의 사랑 찾기가 방송되며 제작진은 지난해부터 미국에 사는 한인 돌싱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은지원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한 만큼 돌싱글즈4에서 그의 입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돌연 합의이혼했다.
이에 돌싱글즈4 출연진들과 ‘돌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다른 조언을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틴 강은 지난 2016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4’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미국 출신이라는 점이 돌싱글즈4 미국 편에 걸맞은 존재감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돌싱글즈는 지난 2021년 7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총 세 번의 시즌을 방송했다.
돌싱글즈 제작진은 시즌4 미국 편과 시즌5 한국 편 출연자 동시 모집 영상을 공개한 뒤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시즌4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돌싱글즈4’ 첫 방송은 올해 상반기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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