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과 부상 악재로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1,000m 메달 꿈이 좌절됐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 체대)는 쇼트트랙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는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쇼트트랙 심판진은 페널티를 부여했고 3위로 출발한 황대헌은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제치면서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쇼트트랙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1위 자리를 뺏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쇼트트랙 심판은 황대헌 선수 대신 공교롭게도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결승에 진출시켰습니다. 이날 한국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예상치 못한 판정에 무너졌다.

경기 이후 올림픽을 지켜본 많은 국민들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심판에게 분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쇼트트랙 심판 인스타그램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쇼트트랙 1000m 심판은 제임스 휴이시(James Hewish)입니다. 호주 출신의 쇼트트랙 심판으로 한국 선수 전용 실격 심판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실격 처리 실적이 많은 심판입니다.

그 시작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이 1위로 골인했으나 아폴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김동성이 반칙한 걸로 보고 실격 처리해서 오노에게 금메달을 넘겨준 사건입니다.
이후로도 한국 선수에 대한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 남발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했고 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대단한 병크를 터뜨렸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줄지어 앞서가던 중국 선수 두 명을 아무 접촉도 없이 가볍게 재치며 1등으로 들어온 황대헌 선수에게 비디오 판독 끝에 레인 교체를 늦게 했다며 실격 처리하고, 이어진 경기에서 2등으로 들어온 이준서 선수 역시 VDR 판독 끝에 실격 처리하였습니다.
공교로운 점은 두 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실격당한 뒤 올라간 선수가 모두 중국인이라는 점입니다. 쇼트트랙 1000m 심판 제임스 휴이시 인스타그램 주소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흰머리 쇼트트랙 심판은 Worth peter입니다. 쇼트트랙 심판 인스타 주소는 worth.peter 검색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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