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가대 라인업 큐시트

서가대 라인업이 화제입니다.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첫 개최된 서가대는 1990년부터 30년 동안 이어져온 가요 축제입니다.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올해도 한 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등 각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2 서가대 라인업 최종본도 공개됐습니다. 스포츠서울이 공개한 제31회 하이원 가요대상 라인업은 MC 붐, 김성주, 설현을 비롯해 오메가엑스, 이무진, 정동하, 스테이씨, 이랑, 엔하이픈, 현아&던, 브레이브걸스, 강다니엘, 레드벨벳 웬디, 더보이즈, 오마이걸, 임영웅, 엔시티드림, 엔시티 127 등입니다.

2022 서가대 비공식 라인업과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아쉽게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등은 2022 서가대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아&던, 오메가엑스, 스테이시 등 여전히 기대되는 가수들이 많습니다.
이번 2022 서가대는 어느 해보다 열띤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시상식에서 인기상, 트로트상 등 2관왕을 차지한 임영웅 팬 득표가 눈에 띕니다. 임영웅은 본상, 인기상, 트로트상, OST상 등 4개 부문 후보에서 압도적으로 모두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 서가대 큐시트 유출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첫 대면 시상식인 만큼 방송 전체 시청을 원하는 팬들이 많은 탓으로 보입니다. 큐시트는 무대 순서 등을 미리 알 수 있는 일종의 스케줄 표로 내가 응원하는 가수만 골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2022 서가대 큐시트 없이도 참여한 가수들의 숏클립 영상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등으로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2022 서가대 중계는 KBS joy와 U+아이돌 Live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22 서가대 레드카펫은 U+아이돌 Live에서만 온라인 국내 독점 생중계됩니다.


현장 분위기도 뜨겁습니다.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서가대는 약 2천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초대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방역패스 준수 하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2022 서가대 총 방송시간은 3시간 40분으로 약 220분 분량입니다. 23일 오후 6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됩니다.
(사진=스포츠서울, 서울가요대상 Seoul Music Award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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