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차이”…우주소녀 성소 양조위 불륜 임신·출산설 황당 루머 급속 확산 중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 홍콩 유명 배우 양조위 두 사람이 불륜설과 임신설, 출산설에 대해 부인했다.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3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성소 양조위가 비밀리에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라며 임신과 출산설을 보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양조위 아내 중국 배우 유가령이 이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우주소녀 출신 성소 소속사 측은 “터무니 없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다”라고 극구 부인했다.

그러면서 “소문을 들을 필요가 없다.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돼라”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양조위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양조위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영화 ‘화양연화’를 통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인기 배우다.

최근에는 한국 걸그룹 뉴진스 신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3살 연하 배우 유가령과 결혼했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무려 19년 동안 연애했다.

성소 나이는 1998년생으로 25살이며, 지난 2016년 걸그룹 우주소녀 중국인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9년 우주소녀 멤버로 활동보다 중국 개인 활동에 집중했고, 지난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나자 우주소녀를 공식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