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조은숙 인스타 속 근황

배우 조은숙 인스타그램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조은숙은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나의 사랑하는 딸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은숙 자녀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생일 축하 편지와 케이크가 담겨 있었다.
이날 조은숙은 #생일 #감사 #해피버스데이투유 #가을 #ㅠ #귀여워 #세딸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딸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0일 조은숙은 인스타그램에 “아파도 아파도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 수 있다니 며칠간 혼수상태 이제 좀 정신이”라는 글을 올려 우려를 낳았다.
이후 조은숙은 “너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해요 혼절할 만큼 아파본 적이 없어서 아파도 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 싶어 모두 건강 유의 하자는 의미였는데”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50대 여배우 조은숙이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딸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에도 조은숙은 골프와 등산, 헬스 등을 운동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990년대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한 50대 여배우 조은숙은 2005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딸 셋을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최근에는 영화 ‘인연을 긋다’에도 출연했으며, 1997년 황금 촬영상 여자 신인상, 1998년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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