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 현장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6일 배우 최성준 인스타그램에는 “두 분 너무 축하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븐 이다해 결혼식 웨딩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과 이다해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븐과 이다해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불렀다.
세븐 이다해 결혼식 하객 리스트로는 빅뱅 지드래곤, 대성, 투애니원 산다라박, 테디, 백종원, 소유진, 슈퍼주니어 김희철, 은혁, 강인, 홍경민, 배우 오연수, 박시연, 곽시양, 이수혁, 송해나, 박기량, 김지민 등 셀 수 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한 뒤 8년 째 만남을 이어오다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세븐 이다해 나이는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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