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신카와 유아’ 첫 임신 발표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 신카와 유아(新川 優愛|Yua Shinkawa)가 첫 아기를 임신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신카와 유아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협조와 이해로 무사히 안정기를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신카와 유아 출산 예정일은 내년 봄이라고 밝혔다.
신카와 유아 트위터에도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첫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보고드립니다“라는 글일 올라왔다.
1993년생인 신카와 유아는 일본 출신 모델 겸 배우로 2007년 잡지 세븐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악당~ 가해자 추적 조사~’, ‘탐정 유리 린타로’, ‘화려한 일족’, ‘카나카나’, ‘개인차 있습니다’, ‘이별의 저편’, 영화 ‘철벽 선생’, ‘노후자금이 없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카와 유아는 지난 2019년 9살 연상 버스기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신카와 유아는 기자회견을 통해 “10대 때부터 알고 지낸 분이다“라며 “남편은 로케이션 버스(촬영 현장 이동 버스) 운전기사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좋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남편은 멋있는 점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생을 함께 살게 된 사람이다”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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