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어머니가 평생 모은 9천만원…” 피프티피프티 통수가 대중들에게 외면받는 이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어머니가 평생 모은 9천만원
피프티피프티 제작비에 투자

피프티피프티의 거취를 둘러싼 공방이 점차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이 어트랙트 소속사 대표 측으로 기울고 있다.

당초 소속사와 외부세력의 갈등으로 여겨졌던 이번 논란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까지 등을 돌리자 여론은 급격히 싸늘해졌다.

 

 

피프티피프티 통수 논란 불거진 이유

특히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대표가 그룹 론칭을 위해 90세 어머니가 평생 모은 돈 9000만원까지 제작비로 쓴 사실이 알려지자 통수 논란까지 번지고 있다.

실제로 어트랙트 소속사 대표는 피프티피프티를 만들기 위해 자동차, 개인 시계 등을 내다 팔아 이제는 동정론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빌보드 차트에서 4개월간 순항 중이었던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5월 이후 활동을 완전히 멈췄다.

이어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과 계획됐던 광고, 방송 일정도 모두 취소되자 스스로 거위 배를 가른 댓가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피프티피프티 소송 가처분 신청 결과는?

피프티피프티는 ‘바비 드림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지도를 전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촬영이 무산됐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첫 심문기일은 5일로 예정돼 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건강 이상에도 활동을 강요한 점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과연 법원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