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폭발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방, 사상 초유의 사태

‘재벌집 막내아들’ 결방 확정…마지막회는 언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결방이라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오늘(2일) 방영 예정이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7회를 일주일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다.

JTBC 측은 “2일 방송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고려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날(2일) 방송은 6회를 재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재벌집 막내아들 6회에서는 불꽃 튀는 수 싸움 끝에 미라클 대주주로서 할아버지 진양철 앞에 서는 진도준의 모습이 공개되며 끝이 났다.

앞으로 더욱 휘몰아칠 전개에 궁금증이 폭발하던 찰나 결방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재벌집 막내아들 6회 시청률은 전국 14.9%, 수도권 16.5%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상태다.

파죽지세로 자체 시청률을 경신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분당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결방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7회, 8회는 오는 12월 3일, 4일 밤 10시 30분 각각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예정대로 9회부터 14회까지 방영되며, 마지막회 방영 주간에는 15회, 16회(최종회)가 24일, 25일에 걸쳐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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