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크타임 출연자가 학폭에 이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대국남아 출신 피크타임 출연자 가람이 일본 AV 배우들과 파티를 즐겼다는 이유였다.
피크타임 가람 사생활 논란

지난 23일 SNS에는 다수와 사진과 함께 #피크타임 #PEAKTIME #JTBC #팀23시 #대국남아 #가람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채 글일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침대 위에 앉아 있거나 여러 여성들이 참석한 풀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최초 유포자는 대국남아 출신 가람의 팬으로 추정되는 일본인이다.
이 네티즌은 해당 사진들을 게재하며 “팬들 앞에서 담배 피우면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을 거다”, “AV 여배우 관계자 자리에 불렸던 게 불쾌하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이 돌아다니는 거냐”라고 적었다.
피크타임 제작진 공식 입장

현재 피크타임 측은 가람 사생활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욱이 피크타임 출연자 논란은 처음이 아니기에 제작진 입장에서도 난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3월 6일에는 팀 24시 김현재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자진 하차했다.
당시 김현재는 프로그램과 팀에 피해를 줄 수 없다며 피크타임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고 학폭 피해자는 억울함을 드러냈다.
피크타임 가람 프로필

가람 나이는 1991년 생으로 만 32세다.
한국 5인조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는 그룹 활동이 끝나고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에서 배우로 활약 중이다.
데뷔 초 JYJ 김재중 닮은 꼴로 유명했으며,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준, Jay와 함께 JTBC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23시로 참가하였으나 AV 배우와 사생활 논란에 엮이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가람 AV 배우 파티 갑론을박

현재 피크타임 가람 사생활 논란은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학폭과 다르다”, “만 32세 성인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다”, “신경 쓸 이유도 하차할 필요도 없다”라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반대로 다른 네티즌들은 “도의적으로 자진 하차해야 한다”, “주 시청자 층이 어린 아이돌 팬덤이라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등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논란의 경우 범법행위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진 하차 등 큰 이슈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피크타임 제작진과 가람 측이 어떤 대처를 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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