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덕배와 찰칵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경기에 초정 받은 가수 선미가 경기 직관은 물론 덕배를 만나 사진까지 찍으며 성덕의 꿈을 이뤘다.
지난 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6-3 대승을 거뒀다.

이날 맨시티는 엘링 홀란과 필 포든이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41년 역대 맨체스터 더비 최다골 경기를 만들었다.
역사에 길이 남을 맨체스터 더비를 현지에서 지켜본 K팝 스타가 바로 ‘선미’였다.

선미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s for inviting me mancity(초대해줘서 고마워 맨시티)”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still cant believe I was here. Manchester is blue(아직도 내가 여기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 맨체스터는 파란색이야”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연예계 축덕으로 소문난 선미는 맨시티와 더브라위너 팬으로 유명하다.
과거 SPOTV 인터뷰에서는 “직관보다 맨시티 챔스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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